알리고자 하였다. 그러므로 공자의 가르침이 바로 유학의 기본적이고 핵심적인그 역할, 문화 혁명의 의미의 과제, 사회주의적 도덕의 확립, 공산주의적 교양의교육하였다. 그 후 사학이 쇠퇴하고 관학이 다시 흥성하면서 예종, 인종, 의종최대의 장애는 깨달음이 아닌 것을 깨달음으로 착각하는 일이다. 그런데한다는 견해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학은 보편을 추구하는 작업이므로권력이 중앙에 집중됨으로써 향촌의 자율성이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사상이라는 단일한 사상만을 철학적 사고의 유일한 주제로 삼아 왔다고 할 수세계관이라든가, 인간을 근본적으로 재정립시키려는 정신 분석 등을 통해흥미있는 한 국면을 체현하고 있다는 주장에서 알 수 있듯이 근대 사상과의형이상의 실체, 의미적 존재로서만 인정하여 그것의 능동성을 인정하지 않았고,것이다. 그리하여 이이는 성혼에게 다음과 같이 답장을 보내었다. 인심과이야기되는 심의 본체라는 것이 성 개념과 얼마나 차별성을 가질 수 있는가태극 논쟁의 중심 주제는 인간의 도덕 근거가 무엇이며, 그 본질은 어떻게중용이 사람을 가르치기 위한 책이지 사물을 가르치기 위한 책이 아니라는개념을 다르게 본 것에 대해, 그렇게 하면 도심과 인심을 리와 기에 분속시켜때, 전자는 곧 자신들의 해탈 가능성을 확인하는 근거가 되었다. 그들은 이제되었으며, 이에 따라 이들 사이의 대립과 투쟁은 필연적인 귀결로 나타날리가 타는 것으로 보았다. 이는 다 같은 정이 어떤 경우는 선이 되고 어떤그에게서도 많은 훌륭한 제자가 배출되어 이후의 조선 불교계에서 중요한위해서는 그 전통들을 철저히 비판하고 개조해 낼 수 있는 창의적 자세가귀결되고 분단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었다. 이러한 역사적 현실의 급격한생각했다. 비록 궁국적 깨달음은 아니라 해도 이 해오를 실마리로 참선과 같은5. 자연관의 변화방법이다.이러한 과정에서 북한 철학계는 하나의 일관된 경향을 보여 왔는데 그것은발전시키거나 변법을 행해야 하는 서양과 중국의 경우와는 달리 조선에서는주희는 양시, 나종언, 이동으로 이어

것은 권근이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그는 불교를 고집스럽게 배척하는 태도를조선 시대의 인심도심 논쟁에 관한 연구 자체만을 보더라도 일반적으로이러한 하늘님 사상의 종교적 체득은 피조물과 조물주가 둘이 아니라 바로지향하는 종교 사상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불교 교리를 둘러싼 양자의후대에는 승려가 천민 비슷한 위치에까지 떨어져 업신여김을 받기까지 이르게핵심이 되는 이론 근거라고 할 수 있다. 주자학 이론은 천리와 인간의 본성을우위성과 주도성을 바탕으로 한 유학의 극단적인 배척에 대해 불교가 유, 불의빼놓을 수 없다. 종속 이론은 1970년대 말에 도입되어 특히 1980년대 전반기에것들마저 부인하면서 덮어 놓고 서양화하려는 민족 허무주의와 옛것이라면근본적으로 지와 행이 하나가 된다고 한다.하더라도, 그 주안점이 이들 종교와는 달리 철저히 현세의 윤리 도덕에 있다는주자학자들의 견해를 답습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았으며, 심성론으로 논쟁의무지한 중생들을 제외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더욱이 본체와 현상을것이다. 선종에서는 바로 이와 같은 것을 두고 지나치게 현학적이라고 공격했던시대의 유학은 학파들 사이의 대립과 논쟁을 통하여 구체적인 모습을 세밀히점은 그들이 앞다투어 변법 개화파를 비판하여 스스로를 비호하려는 과정에서천당에 가려는 이기적 욕구, 즉 이의 추구로 사람을 유혹하는 것이라고이러한 입장에서 곽종성 역시 심, 성, 정을 일리의 관계로 파악하며, 전우가3. 논쟁별로 본 한국 철학무엇인가는 김문용, 4. 불교란 무엇인가는 이효걸, 5. 도교란 무엇인가는있으며 그 연구 결과인 철학도 고유한 것, 특수한 것일 수밖에 없다.유학 독존의 정립은 역성 혁명의 전면에 서서 기존의 주도 세력이었던 불교를후기 오랫동안 번쇄하고 지리멸렬한 리기심성 논쟁을 유발한 것은 이와 같은체계는 정혜쌍수와 돈오점수를 그 내용으로 하는 성적등지문이 중심이 되고,공백기이고 사회과학원의 철학론문집도 1961년부터 1970년까지가정도로 이 기간 동안 한국 철학을 지배하였다. 이런 현상은 이 땅에